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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관


 

ㅤBACKGROUND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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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은 순식간에 걷잡을 수없이 커지더니 전인류를 종말로 이끌었다. 

 

발달된 기술만큼 환경은 파괴되었고, 그것을 통제할 인간들은 서로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바빠 더욱 세상을 파멸의 길로 끌어가고 있었다. 결국 갈등만 깊어지다 누가 먼저 시작했다고 할 수도 없이 사건은 전쟁으로 이어졌고 재앙이 시작되었다.

 

이 재앙으로 인해 인류는 거의 멸망에 치달았지만 그것을 예상하고 미리 대비했던 한 단체와 운 좋게 지하로 몸을 숨긴 일부 인간들만이 세상에 남을 수 있었다. 지상은 생화학무기의 영향으로 더 이상 활동할 수 없었고, 무너져가는 문명의 흔적 속에는 변이된 미확인 생물체들이 굶주린 채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렇다.

우리들의 이 아름다웠던 세상은,

끝을 향해 착실히 무너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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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TPAㅤ

[Training, Protection, Ability]

훈련, 보호, 양성

 

  √ 몰락해가는 인류를 보며 이를 미리 예견해 그것에 미리 대비한 단체.

 

  → 여러 과학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일반인 또한 거주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셸터 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부모와 분리되어 특수한 공간에서 각별한 대우를 받게 되는데, 사실상 이들이 온전한 인간들의 ‘마지막 세대’이기 때문이다. 황폐화된 세상을 견딜 수 있는 진화된 새 인류를 양성, 더 나아가 과거의 모든 결점을 보완한 이상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ㅤSHELTER

 

  √ 방공호, 내부에 편의시설, 훈련&육성

 

  √ 현재 지상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유일한 안전지대.

 

  → 몰락해가는 인류를 보며 이를 대비해 TPA가 건설했다. 모든 초고도 과학기술이 총집합되어 있는 거대한 방공호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면적은 30,000km²정도이다. 내부에는 축적된 자원과 온실, 정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쉘터들은 모두 구역에 따라 영문자와 숫자를 사용해 분류하는데 현재 캐릭터들이 속해있는 쉘터 대륙 끝자락에 위치한 z-24 구역의 셸터이다. TPA에서 관리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보통 20명 정도에 한 명의 관리자가 배정된다.

 

 


 

ㅤ지하의 생존자

 

  √ 빈약한 시설, 연합의 형태, 신뢰, 안전지대 확보 중 

 

   파란이 일어날 때 운 좋게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 하지만 대부분 쇠약한 상태이다. 지하철이나 수로 등을 통해 이동하며 지하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연합의 형태로 다수의 인원이 생존을 위해 체계를 세워 활동하는 것이 특징으로, 뛰어난 과학계 종사자는 소수이나 다양한 직종이 모여 있다고 한다. 빈약한 식량 시스템과 다 떨어져가는 물자로 항상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그들이지만 그 믿음 만큼은 견줄 데가 없다고. 현재, 구역을 넓혀가며 활동하고 있어 정확한 면적을 추리기 어렵지만, 단 하나, 확실한 것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들이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ㅤENVIRONMENTㅤ

 

  √ 황폐화, 무너져가는 문명의 흔적, 변이된 괴생명체

 

  √ 마지막 세대, 즉 TPA에서 양성된 아이들만이 지상에서 멀쩡히 활동할 수 있다.

 

  → 면역이 없는 일반인은 신체가 부수어지는 듯한 고통을 호소하거나 단시간에 괴사에 이른다. 또한 이런 식의 요소가 아니더라도 밖은 생화학무기의 영향으로 변이된 괴생명체가 떠돌아다니기에 아무리 훈련된 자들이라도 절대 안심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없다고 한다.

ㅤ마지막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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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셸터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부모와 분리되어 각별하게 관리된다.

이 때문에 가족이 존재하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드물게 기억을 가진

아이도 있으나 어릴 때에 불과하다고. (소수 합발요소) 이들은 바깥 환경에 적응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로, 현재 TPA에서는 훈련을 통해 이들에게 일반인

이상의 능률을 낼 수 있는 ‘특수한 인체 능력’을 키우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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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터 배경ㅤ

ㅤ11-13ㅤ

/셸터, 능력 훈련, 일상

 

대부분 처음 배정받은 쉘터에서 성인까지 자라게 된다. 3세까지는 배정된 쉘터의 특수 공간에서 안전하게 영아기를 보내고, 4세부터 쉘터에서 교육을 받으며 자란다. 쉘터의 분위기는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현재 캐릭터들이 있는 쉘터는 개 중에서도 상당히 고급 인력이 많이 투입된 쉘터로 손에 꼽힌다. 교육시간 외에는 무엇을 하든 자유로우며 쉘터내에 다양한 편의 시설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바깥과는 철저하게 단절되어 있으며 외부인은 가끔씩 들어오는 연구원들이 전부이다.

 

 


 

영ㅤ

ㅤ정부군, The LPㅤ

/공리주의, 질서 정연, 체계적

 셸터에 남아 새 인류의 발돋음을 돕기로 하며 TPA에 협력 하기로 한 아이들이다. 이들은 아낌없는 지원을 받으며 세상을 위한 숭고한 마음가짐, 절대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긍정적으로 배우며 자란다. 근면 성실,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것을 중요시하는 이들은, 단체의 부조리한 면을 ‘이상적인 세상’, 궁극적인 목표로 가기 위한 어쩔 수 없던 선택이라 생각한다. 현재, 정부의 계획을 방해하는 위험분자인 ‘혁명군’을 경계하며 그들의 기지 소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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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선을 위해선 소수의 희생은 감수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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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혁명군, The EP

/박애주의, 자유로운, 개방적

 쉘터를 빠져나와 지하의 생존자들과 합류했다. 대의를 앞세워 부조리한 일을 저지른 쉘터에 적의를 가지고 있다. 지하에서 간신히 생존을 유지하는 부족한 시설이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로 결속력을 맺은 그들은 서로 동등한 대우와 따뜻한 호의를 받으며 함께 성장한다. 다양한 사람이 모인 집단답게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다. 모든 생명을 귀중히 여기며 평등하게 대한다. 사람에 가치를 매기는 TPA가 꿈꾸는 세상을 좋게 보지 않으며 쉘터 탈환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쉘터를 빼앗아 자신들의 이상, ‘모든 인류 보존과 세상의 복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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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목숨에 귀하고 천함이 어찌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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